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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리뷰

h7yw41318l 2020. 1. 6. 05:03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리뷰

여느다른 아이들과 다르지않은 치히로라는 소녀는 이사를 하다가 길을 잘못들었고 낡은 터널안으로 들어가게된다 아무도 쓰지않는 놀이공원과 불길한 예감에 무서워진 치히로가 부모님을 졸랐지만 그곳에 푹 빠져버린 부모님은 차려진 음식을 끊임없이 먹다가 돼지로 변하고야말았다 그 모습을 지켜본 치히로가 놀란 마음을 채 추스리기도 전에 어린 소년 하쿠가 나타나서 어서 이곳을 나가라고 말하는데 엄마아빠와 헤어질 수 없었던 치히로는 기회를 잡지 못했다 그렇게 되서 치히로는 신들이 쉬어가는 곳 온천장에서 일을 도우며 나갈 기회를 엿보고 있었지만 유바바라는 온천장 주인에게 이름을 빼앗기고 센이라 불렸고 엄마아빠를 구할 수 있는 방법은 알 수 없었다

외로운 생활 속에서 차츰 적응을 하던 중에 심부름을 갔던 하쿠가 큰 부상을 입은채 힘겹게 돌아오게되고 치히로는 하쿠는 살리려고 편도로만 운행하는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죽음의 기차에 오른다 두번다시 돌아올 수 없다는 위험을 안고 도착한 그곳에는 신기하게도 정이 많고 따뜻한 제니바 할머니가 있었던 것이다

할머니 제니바의 도움을 받고 하쿠의 부상을 치유하고 원래 이름을 말해주자 모든 마법이 사라지고 다시 낡을 터널을 지나자 어느 덧 부모님과 함께 현실로 꿈같은일을 뒤로한채 돌아와있는 치히로였다 아쉽게도 하쿠는 그곳에 남아있지만 미야자키 하야오의 오래된 만화지만 수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는 만화다 실제 예전 일본의 매춘 얘기나 어린 소녀의 성장에 대한 초점을 많이 두고있다 어릴때에는 그저 재미있는 작품으로 성인이 되어 보게되면 작품의 깊은 의미를 깨닫게되는 보면 볼수록 좋은얘기다